매주 토요일
메이필드HRD센터
한식디저트 수업가는 길.
메이필드호텔 후문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사진찍어봅니다.
한식디저트 수업에서는
"조" 별로 당번제를 해서
오전에 재료나누기
오후에 뒷정리 돌아가면서 합니다.
저번주에는 저희조가
재료나누는 조라서 일찍 서둘렀어요.
조경이 참 예뻐요.
걸어가면서 산책하는 길
구석구석 예쁩니다.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인기많은 메이필드호텔
이 때 광합성작용을 해야해요.
지하세계로 들어가면
끝날 때까지 안나와요.
5월 8일 토요일
찹쌀오븐케잌 / 연잎약식 / 찹쌀막걸리
이 세 가지 실습했습니다.
이 날 지급된 재료들
분배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20명분의 재료를 그릇마다
용기마다 담아서 분배합니다.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보니까
이 날의 주재료는 모두 찹쌀이었네요.
찹쌀가루 200g을 이용한
찹쌀오븐케잌
20명. 오븐틀을 구워야해서
제 걸 표시를 이렇게 했습니다.
칭찬 받았어요.
예쁘게 잘했다고~! ^___^
호박씨로 꽃을 표현하고
해바라기씨로는 꽃잎 날림으로
마네자르 찹쌀케이크표시하기!
오븐의 상황에 따라 다른데
한꺼번에 4개가 들어가서
180℃ 에서 30분정도 구웠습니다
4개 중 몇 개는 안 구워져서
몇 분 더 구웠는데
저는 더 빨리 꺼낼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연잎약식
찹쌀을 찌고
식히고
양념하고 1시간 두기
양념을 골고루 묻히고
손질한 고명을 넣어주기
밤/대추/잣
양념이 골고루 배었다면
연잎을 감싸서 다시 찝니다.
연잎 처음 사용한 식재료라
낯설었어요.
엄마가 해주던 약식을
내가 직접 해볼 줄이야.
정말 신기하더군요. 흠흠.
압력밭솥에 하면 간단하지만
이번 수업은 전통식으로 찌고 또 찌고
반복하고 연잎으로 감싸서
마무리했어요.
연잎으로 감싸면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추 몇 개 남겨서
대추꽃 만들어서 올려주었습니다.
집에서 먹을 때 사진 한번 더 찍기
약식색은 소스사용하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색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이거는 실패할 것 같아요.
수업 마지막에 한 건데
통을 잘 못 챙겼어요.
발효시킬통은 둥글고
밑바닥이 넓은 용기가 좋다고해요.
길쭉한 통으로 가져가서
집에 오자마자 폭팔하기 전에
통을 바꿨습니다.
소독하고 청결해야한다고 하는데
소주도 주정도 없어서
그냥 뜨거운 물로 세척한 통이라
10일 후에 막걸리를 먹을 수 있을지...
그 때 성공하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수업과정은 강사님과
수급재료에 따라 레시피가 다를 수 있어요!
체크하고 배우세요.
( 저희도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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