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좋아하는 마네쟈르입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새로운 디저트를 도전했습니다 .
유명한 강원도 감자빵 !
비싸게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유튜브 보다가 레시피 발견하고 만들어보았습니다.
엄청 쉬워요.
그리고 이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스페이퍼 #감자빵
레시피는 유튜브채널
#행복한끼
이 분 채널에서 보았습니다.
3개월전에 올린 영상인데,
전 이제 보고 유레카~! 했어요.
1. 감자를 먼저 익혀줍니다.
저는 찜기에 쪘어요.
아빠가 찜기에 갓 쪄낸 감자 좋아해서요
2. 쪄낸 감자를 모두 껍질제거 후
으깨줍니다. 그리고 양념하기.
전 감자 6-7개 정도 되어서
계량이 좀 달라졌어요.
그리고 저는 설탕을 더 넣었습니다.
간은 개인입맛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버터/ 소금/ 설탕/ 마요네즈
3. 라이스페이퍼준비 , 양념감자 배분하기.
라이스페이퍼가 원형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
좋은 건 이 라이스페이퍼 찬물에도 된데요.
뜨거운 물 준비안하고 편하게 했습니다.
검은깨가 적어서 통깨랑 섞었어요.
믹서기에 갈아주었고,
콩고물이랑 함께 섞어주었습니다.
떡제조기능사 준비하면서 인절미콩가루로
사용했던 콩고물이 유용하게 사용되네요.
감자빵에 검은색이 검은깨였나봐요.
콩고물에 깨가루 섞으니 고소해요.
내일은 송편을 만들예정입니다.
저는 깨송편을 좋아해서요 직접 만들거에요.
엄마가 준 쑥가루(직접 캐고 건조한 안전한 쑥가루)
냉동실에 멥쌀가루 냉장실로 옮겼어요.
떡을 배우니 좋은 점은 이거에요.
직접 만들어먹는 안전한 먹거리
다시 감자빵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가서
부드러워지면 손바닥에 착 올려서
양념감자를 한덩이씩 올린 후
싹 감싸줍니다.
동글동글.
조금 라이스페이퍼를 잘 못 당겨서
모양은 매끄럽지 못했는데,
가루를 묻히니까 더 감자같이 생겨졌어요.
검은깨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흑임자 가루를 사야하나봐요.
양갱 만들때도 흑임자가루 넣으니
훨씬 맛있더라구요.
완전 내 취향~~
너무 쉽게 완성~~!!
라이스페이퍼를 이렇게 이용해서
감자빵 만들다니,
물론 원조 감자빵과 맛은 차이가 있겠지만,
가격면으로나 바로 해서 먹을 수 있다는데
저는 훨씬 좋았어요.
행복한끼님..천재 아닌가요?
보관잘못해서 싹 엄청 생겨서 버린..
감자가 생각났어요..아까워라..
저는 조금 작게 만든 편이라서
총 16개 정도 나왔어요.
이렇게 통에 담아서 오늘 엄마한테 가져가고,
하나는 냉동보관했어요.
간식거리로도 좋을 것 같고,
다이어트식단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응용하기에 따라서 재밌는 레시피가
많아질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직접 만들어보세요.
냉장고에 거의 있는 재료라서
금방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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