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디저트 실무향상반 시작, 설기떡의 변신

떡학원 2층에서 본 장안문

떡디저트 배우기

떡제조기능사반에 이어서

떡디저트반까지

연강하게 되었습니다.

 

전 이 학원오는게 좋아요.

항상 장안문을 바라보는 View.

 

요즘 파란하늘 너무 예쁜데

함께 어울러진 풍경이 보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5월 14일 금요일

7월 30일 금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강좌입니다.

 

떡제조기능사에서

기능적 요소로 시험에 합격을 위한

스킬을 배웠다면

떡디저트반은 떡을 다채롭게 

만드는 법과 상품화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날은 O.T 설명

총 10명 정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설기떡 만들기

이미 설기떡은 기능사반에서

무지개떡,콩설기떡,백편이 있어서

너무 익숙한 떡입니다.

하지만 !

떡디저트반에서는

떡가루에 색을 넣어보고

고명도 넣었습니다.

 

호박고지,완두백이,감말랭이

 

그리고 강사님의 시연

꾸미는 방법.

 

기능사반에서는 

대추꽃만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렇게 꾸미는 방법~!

좋아요~! 간단하고 예쁘고 

 

스텐실기법 : 말차가루 이용.

시즌마다 문구를 달리해서

상품화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데코를 해서 걷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어울러져 먹을 수 있는 고명.

돈이 아깝지 않는 상품화.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저는 딸기맛을 낸 설기떡이라

백년초로 하트하트 뿌려줍니다.

 

두껍게 올려갔어요.

처음 해본거라 손이 내맘대로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흠흠~~

그래도 나름 예뻐요.

 

내꺼니까 

내 맘에 들면 된거죠.

 

다같이 모인 설기떡케이크

포장법도 알려주셨어요.

 

정말 서로 보면서 공부됩니다.

같은 그램수의 떡가루가

사람손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게

케이크가 완성되는 것 너무 재밌어요.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 100%

강사님 최고 ! 

첫 작품(?)이니까 한번 더

떡을 뒤집었어야하는 이유가 있지만

완성으로 위안을 삼았던

첫 수업.

 

다음 수업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