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 주변 맛집.
라연궁.
저희는 여기 법성포 보리굴비 먹으러 옵니다.
가격이 좀 더 올랐네요.
1인 20,000
여기는 광주호를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정말 좋아요.
그래서 오는 이유도 있습니다.
탁 트여있는 뷰를 보면 시원한 느낌.
야외카페는 주문 후 이용가능합니다.
외부음식반입금지
오픈시간보다 일찍 와서 앉아있었어요.
라연궁에서 카페가는 길과 연결되어있어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좋은 뷰는 예약으로 좌석이 끝나요.
되도록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평일이면 좀 여유롭지만,
주말 창가자리는 꼭 예약하세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창가
날씨가 정말 좋아서 푸르름이 더 짙어보였어요.
예전에는 없는 동상들이 많이 보이네요.
말,독수리 등.
라연궁 말고도
카페퀸즈 / 펜션/스파/글램핑장 함께 있어요.
음식은 깔끔합니다.
들깨탕, 샐러드,가지탕수육
밑반찬 6가지.
주인공. 법성포보리굴비.
실하죠.
동생과 저 함께 나와서 두 마리 사진이에요.
위생장갑하고 같이 셋팅됩니다.
밥과 녹차물.
보리굴비는 참 희한해요.
비린내 나는 생선인데,
녹차물과 먹으면 안나는 효과.
동생이 이번엔 껍질도 먹으라고 해서
응? 그랬는데 먹어보니 쫀득하고 맛있어요.
보리굴비 짭잘한 데 녹차물밥과 먹으니
융화가 됩니다.
보리굴비 집에서도 먹어보았지만,
정갈하게 한상차림으로 가성비 좋은 라연궁.
과일후식까지 나와요.
서울,경기권에서는 이보다 더 비싸서
저는 정말 맛있게 잘 먹는 음식점입니다.
후기를 보면 불친절에 대해서 말이 있던데,
동생말로는 가격올린 후 많이 친절해졌다고하네요.
저도 이번에 다녀왔을 때 불친절하다는 느낌 없었어요.
저는 갈 때마다 맛있게 먹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