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1. 7. 28.

레스케이프호텔 아뜰리에스위트룸 시그니처객실 1박 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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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더운 여름날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회현역에 위치한 레스케이프호텔.
인테리어가 완전 제 스타일
고풍스러움 한 가득.

예전부터 메스컴에 많이 노출된 호텔이라서
인기많은 호텔이에요.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진행중이에요.
스타벅스 e프리퀀시로 탈 수 있었던
랜턴 또는 쿨러 선택하거나,
룸업그레이드 선택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요.
회현역 7번출구에서 좌측으로 오르막길 살짝 올라가면 도착입니다.

레스케이프호텔 입구

정문입구입니다.
체증이 있어서 새벽에 나갔다오면서 찍은
레스케이프호텔 정문모습.

엘레베이터 타러 가는 길
고풍스러운 분위기.
조명, 엔틱한 몰딩들
시대를 거슬러 옛 유럽느낌인 듯 해요.

2207호
아틀리에 스위트, 시그니처 객실입니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아틀리에 스위트,시그니처 룸만 예약했어요.
그래서 스위트룸의 혜택은 일부만 있습니다.
체크인 때 받은 안내문 잘 체크하세요 .

체크인 후 받은 룸키 독특합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시그니처로고
새장속에 새가 날라가는 그림.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키를 꽂아서 룸에 조명을 킨 후
7층 스타벅스 다녀온 커피는 테이블에 내려놓고
사진을 찍어요.

찰칵찰칵.
짐 푸르기전에 하는 의식같은 시간.
친구는 이제 습관되어서 잘 기다립니다.

프로모션으로 받은 스타벅스 쿨러도
옆에 잠시 두고.

들어서면 있는 왼쪽편은 드레스룸.
그리고 고풍스러운 여인그림.

옷걸이 많고,
공간도 넓어서 좋아요.
실내화는 하단에 배치되어있어요.

거실공간에서 본 입구모습
그리고 침실모습.

너무 예뻐요.
공주침실분위기도 나고.
영화 속 유럽느낌 한가득이에요.
가구와 조명 모두 인테리어소품이
벨 에포크스타일을 나타냅니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네요.

침대 옆으로는 탭이 있어서
지니를 불러서 티비, 조명, 커텐 음악듣기
명령만 하면 실행합니다.

은근 편하던데요.
자기 전 전체 조명 소등했다가
아침에 다 키고, 움직일 필요가 없었어요.
사물인터넷의 편리함을 또 이렇게 느껴봅니다.

무선살균기 겸 충전기.
코로나시대에 여행에 대한 코드나 준비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자수벽지.

패턴이 중구난방이 아니라 벽면이 서로 이어집니다.
디테일한 마무리에 감탄했어요.

침대쪽에서 본 거실 및 책상의 모습
충전 단자들은 모두 숨겨져있습니다.

레스케이프호텔 이용에 대한 안내
그리고 각 내부시설이용에 브로셔.

TV는 벽걸이로 거실 하나, 침대쪽 하나 두 대입니다.
리모콘 두 개, 채널 안내종이와 함께 셋팅.


욕실입니다. 넘 예뻐요.
곳곳이 쓰여진 조명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미러로 만들어진 폴딩도어
욕실문 바로 앞에 있는 욕조가 있어요.

곳곳에 쓰여진 조명들.
블랙과 골드와 노란색의 조합.

곳곳에 있는 유화그림들
유럽분위기를 느끼는데 제 역할을 하는 듯 해요.

예쁜 욕조.
욕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사진으로만 남기기.

더블세면대.
그리고 어메니티.

어메니티 케이스
라인드로잉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직관적이면서도 귀여워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형이에요.
화장실은 약간 문열때 좁은 느낌.
거울도 있는 화장실.

샤워실.
샤워기가 전화기 같아서
살짝 웃었어요.
샴푸/컨디셔너/바디샤워
향 모두 좋아요.

거실 자체가 쇼파로 테이블이 둘러져있어서넓고 좋아요.
그리고 쇼파중심으로 양쪽에 위치한 장식장 중
현관쪽을 열어보면 이렇게 셋팅 되어있어요.
하단이 냉장고입니다.

남산타워뷰.
사진보다 더 가까운데 멀게 느껴지네요.
저녁이면 조명으로 바깥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커텐을 다 닫았습니다.

Nespresso 버츄오커피머신
coffee : 디카페인류도 있어요.
모닝커피로 마셨는데,
커피 맛있었어요.

너무 더우니까
냉장고가 제 역할을 못해서
기가지니를 이용해서
와인칠링 서비스 신청했습니다.
무료에요~^^

얼음이 찰랑찰랑.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사온 수입맥주.
담궜습니다.

전 맥주파입니다.

좋은 날 겸
좋은 곳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술한잔. 짠~!


요즘 제가 빠진 아이패드드로잉
룸 전체 사진 다 찍고
저도 찍어보겠다며 찍었지만
모델같은 그런 사진은 못 건졌어요

침대 넘 예뻐서
여기 다녀온 리뷰보면 다 찍은 침대사진
전 라인드로잉으로 대체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도심에 있는 호텔 중
인테리어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가고 싶은 호캉스였습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셔서
착한 가격에 호캉스 즐겨보세요~^^
스타벅스 e프리퀀시로 타야했던 랜턴 또는
쿨러를 포함한 패키지도 있습니다.
( 전에 이미 싱잉랜턴 민트색 타서
이번엔 우리는 스벅 그린색 쿨러로 선택했어요)

너무 더운 여름나날에
멀리 안가고 도심호캉스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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