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구디 롯데시티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여러분은 코로나시국에 어떤 여행을 즐기시나요?

저는 요즘 여행을 호캉스로 대신하고 있어요.

매일 갈수는 당연히 없고, 가끔 여행이 고파질 때 이용합니다.

 

도심밖으로 멀리 나가는 것도 좋지만,

교통상황이나 가는동안의 시간을 생각하면

 도심에서 보내는 호캉스도 여유롭고 좋아요.

장거리 여행은 2박3일이상일 때 이용하고

도심 속 호캉스는 1박 2일로 다녀옵니다. 

 

이번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롯데시티호텔 다녀왔어요.

 

기본 스탠다드룸 : 트윈베드로 이용했습니다.

 

G-밸리비즈플라자와 가까워서

식사나 디저트, 먹거리 근처에 선택지가 많아요.

 

특별한 먹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근처에서 다 해결된다는 점은 편해요.

부페나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00

체크아웃은 레이트체크아웃으로 예약해서 여유로왔습니다.

오후 2:00 체크아웃

( 추가금액 있습니다. )

해외여행에서는 조식을 필수로 꼭꼭 챙겨먹었지만,

국내여행에서는 잠이 더 좋네요.

 

 

점심은 초밥먹고

G-밸리에 있는 커피빈에서

커피와 차이라떼 그리고

애정하는 조각케이크추가.

까망베르치즈케이크 왜 작아진 느낌인지..? 

 

체크인하고 내려다 본 창문

뷰라고 할 건 없어요.

 

날이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려서

쉬기 딱 좋았던 날

 

스탠다드룸에 더블베드 룸사진

이젠 더블베드가 편합니다. 

차후엔 정말 트윈베드생활할까?

생각을 진심으로 하게 됩니다.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에요.

깔끔합니다.

 

 

기본 커피랑 차, 무선포트

냉장고에 생수2병 배치

 

유리잔 대신 일회용잔 비치되었는데

코로나시국이니 차라리 이게 더 안심되는 것 같아요.

 

룸에 들어오면 있는 벽에는 

옷장과 샤워가운,옷걸이

그리고 금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옷걸이 많은 거 좋아해요.

옷 구김없이 걸 수 있으니까요.

 

작은 공간 알차게 활용한 느낌입니다.

 

욕실 모습이에요.

화장실과 샤워실 통합이라 작은 편이고,

샤워부스와 욕조가 같이 있어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가성비 좋았던 내돈내산 

잘 쉬었던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