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삼계탕, 원조호수삼계탕 중복음식챙겨먹기

중복

맛있는 거 드셨나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니까
더 잘 챙겨먹어야하는 것 같아요.
기력이 떨어지면, 더위를 이겨내기가 힘드니까요.

오늘은 또 24절기 중 제일 더운 대서

대서에는 더위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
라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 챙겨먹고 모두들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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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유명한 삼계탕집이라고 해서

다녀온 원조호수삼계탕

메뉴가 단품으로
들깨삼계탕 한가지만 판매합니다.

원조호수삼계탕 본관 앞.

역시 줄이 길었어요

땡볕에 줄서서 기다려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본관 앞 오기까지
20분 걸린 듯 합니다.

직원분이 미리 온도체크와
QR체크인 합니다.
입구에서 직접 할 수도 있어요.
물론 방문기록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배달주문도 많았어요.
쉴새없이 배달기사님 왕복했어요.
역시 중복은 중복이구나 했습니다.

본관은 신발벗고 신발장에 보관해야합니다.
신발분실시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니,
봉투에 잘 넣어서 들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들어서면서 직원분에게 인원을 이야기하고
자리안내 받았습니다.

들어가면서 보니 곳곳에 인테리어소품이
모두 닭이 있었어요.

벽면에 민화그림도 닭.
바닥에 돌로 된 조형물도 닭.거북이.남근이 있네요.

원조호수삼계탕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9:30
주문시간 : 오전 11:00 ~ 오후 9:00 (포장시간포함)

추가반찬 Self Bar
오이,고추,고추장,깍두기

들깨삼계탕 가격 \15,000

포장시 , 깍두기만 제공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인원 체크 후 삼계탕 두개 주문된거에요.
시원한 물 주고 테이블 옆으로 냅킨/수저/젓가락 있습니다

원조호수삼계탕
밑반찬이에요.

여긴 통오이로 줍니다.
고추장을 따로 판매하는 이유가 있을까?
했는데, 오...감칠맛이 있는 고추장입니다.
맵지도 않고, 맛있는 고추장.
맛있게 먹으니 친구가 사줄까?
했는데, 집에 있는 고추장들도 먹어야해서
No, thanks !

통오이랑 고추장은 한번 더 셀프바에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25분 이상 기다려서
땡볕에 머리가 익는 거 같아서
우선 맥주를 시켜서 목을 축였어요.

원조호수삼계탕 : 들깨삼계탕
나왔어요~!
국물이 상당히 걸죽합니다.

서울,경기도 스타일의 국물과 다른 베이스에
호불호가 있겠어요.

저는 들깨 좋아해서
“호” 입니다.

위에 더 뿌릴 수 있게
들깨가루를 구비했다면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

상당히 뜨겁습니다.
한 김 식히고 드세요.

식사비용영수증입니다.
삼계탕 15,000 x 2 = \30,000
맥주 5,000 x 1 = \ 5,000
합계금액 \35,000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차관리비 \2,000 청구됩니다.
식사 후 HOSU COFFEE 이용시 주차비관리비 무료
식사 영수증 들고 호수커피가면 500원 할인

호수커피직영점이 이디야 카페 뒤편으로 있어요.
거기서 커피 마시면 오백원도 할인하고
주차관리비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식사 후 커피, 이렇게 할인받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