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 2차 접종완료. 화이자백신후기

반응형

오늘 화이자백신 2차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저는 1차 화이자백신으로

7월 23일 접종했고,

3주 후인 오늘 2차 접종 완료했어요.

 

올해 학교수업 1년간 진행하면서 

아이들 수업에 연관되어있다보니

고3학생 및 교직원 접종 때 

함께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물량확보된 인원으로 체크되어서

다행히 3주후인 오늘  2차접종 수월하게 맞았어요.

제 친구는 지난 수요일에 예약했는데,

6주 후 2차 접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오산시에서의 접종센터는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제가 수업하는 학교가 오산시라서

접종은 이곳으로 와서 접종했습니다.

덕분에 잔여백신 알람을 모두 껐습니다.

오전에 집안정리 후 이동했더니,

점심시간에 딱 걸렸어요.

12시 30분부터 번호순으로 호명한다고해서

30분 대기했습니다.

 

번호를 호명하면 차례대로 2층으로 이동했고,

예약확인을 먼저합니다.

 

그 전에 창가쪽에 배치된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이미 2차 예약자들은 주민등록증/신원확인 후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신원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필수지참! )

12시 30분 이후 대기번호가 거의 앞부분이라

많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문진표에서는 1차랑 똑같고,

백신접종유무, 그리고 증상 체크합니다.

 

예약확인 후 예진실 가기 전,

체온체크를 먼저합니다.

체온이 높으면 맞을 수가 없어요.

 

체온을 체크 후 다시한번 문진표

질문에 대해서 체크하고 예진실로 갑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되요.

예진실에서 내 번호가 울리면 그 칸으로 가면 됩니다.

 

1차 접종 후 컨디션 물어보고,

특별한 알레르기반응이나 현상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예진실에서 나오고 접종실로 갑니다.

번호표를 받습니다.

 

번호가 울리는 칸으로 가면 됩니다.

 

1차 접종대보다 의사쌤이 친절하셨어요.

화이자 1차때 괜찮았냐고

2차는 근육통이 조금 더 셀거라고

냉찜질팩은 꼭 옷 위에서 해주고,

열이 많이 나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만약 멍이나 호흡곤란, 다른 이상증상이 있을 땐

병원으로 내방하라고 했습니다.

 

그런 일이 없길 빌어야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체크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문진표를 제출하면

코로나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문과

타이머 15분을 줍니다.

 

맞은 왼팔이 뻐근해짐이 느껴집니다.

점심시간에 걸려서 배가 고파집니다.

빨리 귀가를 서둘러봅니다.

 

 

 

화이자백신 1차 접종 후 국민비서에서 문자왔었는데,

오늘도 문자가 왔네요. 나라가 잘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

 

3일간 제 건강상태를 잘 체크해봐야겠습니다.

 

2차 접종 후 질병관리청 어플

COOV 쿠브에서 증명서를 다운받았습니다.

 

큰 숙제를 끝낸 느낌이에요.

 

집에 가는 길.

 

든든하게 김치찌개돈까스를 먹었어요.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싹~ 다 먹었어요.

 

이렇게 화이자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접종을 한 건 오후 13:00분 정도.

현재 포스팅쓰는 시간 17:46분정도.

 

현재 몸상태.

화이자백신 맞고나서

타이레놀 한 알 먹었어요.

그리고 4시간 이상 지난 지금.

몸에서 열이 많이 나는 느낌.

손이 엄청 뜨거워요.

 

1차에서는 타이레놀 1알 먹고 맞은 팔 근육통이

이틀은 갔는데, 삼일차에 괜찮았거든요.

이번에는 1차와는 달리 열이 좀 나는 것 같아서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예방접종, 백신접종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