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터구이, 레시피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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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신협에서 받은 #새송이버섯
크기가 실하고 통통해요.

그래서 이번에 #새송이버터구이 만들었어요.
막상 시작하니 너무 간단.
맛도 좋아요.

단짠을 안 좋아한다면,
양 조절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세 개만 해봤어요.
새송이버섯의 통통함 크기에 따라 버섯추가해도 될 것 같아요.
후라이팬 33cm 정도는 4개까지 충분할 듯.

첫번째 :
버섯 숭덩숭덩 자른 후앞뒤로 칼집넣기.

칼집을 넣을 땐 식도보다 과도를 쓰는 게 깊이 안 들어가고
깊이 조잘하기 쉬운 것 같아요.

숭덩 썬 버섯 두께는 균일하게 3cm ~4cm 로 자르세요.
저는 하나가 너무 컸는데,
양념장을 졸이니 또 괜찮았어요
너무 두께가 얇으면 짠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양념장 간단해요.

간장 2T
굴소스 1T
다진마늘 1T
정종 또는 미림 1T
올리고당 또는 물엿 1T
후추가루 소량 톡톡~

* 재료가 없다?
   그럼 간장과 올리고당만 섞어도 맛있어요

* 전 페퍼로니 몇 개 넣었어요. 칼칼한 맛 더하기.



레시피가 많은데 보고나니
간장+ 올리고당만 있어도 버터구이로 맛나다고 하네요.
펀레스토랑에도 나온 레시피도 있고 다양하니
입맛에 맞는 레시피로 꼭 만들어보세요.

다진파까지 넣는 레시피도 있는데
그냥 전 귀찮….

꼭 필요한 건~!
버터


아보카도 오일 두르고 ( 식용유가 집에 없네요..)
버터 녹였어요. 사진은 하나지만 전 하나 더 넣었어요
버터향 좋아합니다.

살찌는 음식만 좋아하죠


앞뒤로 버터향을 발라줍니다.


앞뒤로 잘 구워준 후
양념장을 격자무늬 위로 뿌려줍니다.
후라이팬에 붓지말고 버섯위로만 올려줍니다
흐르는 양념장은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또 뒤집어서
뒤에도 양념장 올려주고 졸여줍니다.

불은 약불과 중간불로 서서히 졸였어요.
너무 세면 간장이랑 올리고당있어서 탈 수 있어요.


윤기가 자르르 돌고
양념장이 꾸덕해진 느낌이 들면, 끝

깨솔솔 맛있는 새송이버터구이완성
생각보다 별미에요
매번 새송이 볶아먹었는데,
칼집 넣기 귀찮다면 그냥 미니 새송이버섯 버터로 볶고
양념장에 졸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새송이버섯버터구이 해먹어보세요~!
* 관자구이느낌까진 아니에요. 버섯은 버섯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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