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2024.12.26. 한국시간 오후 5시에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2024년의 연말연시 선물같은 느낌이랄까요? 많이 기다린만큼 기대에 부흥할까요? 456번 성기훈(이정재 역)는 오징어게임2의 잔혹함에 이 게임을 부셔버리겠다는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참가하게 됩니다.
오징어게임2 관람 포인트
- 456번 성기훈(이정재 역) 은 시즌1에서와 달리 일부러 오징어게임에 재참가를 합니다.
- 프론트맨 (이병헌 역)과 성기훈(이정재 역)의 대립도 눈여겨봐야죠
- 황준호(위하준 역)이 다시 등장합니다. 프론트맨의 존재가 형임을 알고 충격먹은 모습이 시즌1의 모습이었죠. 이 변수가 어떤 작용을 할지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징어게임2 새로운 참가자 대거 등장
이번 새로운 오징어게임2는 등장인물이 꽤 많습니다. 이미 사전에 알려진 인물만 하더라도 엄청납니다.
오징어게임2 19세 이상 관람가
1편 빵과 복권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1편 먼저 달려봅니다. 첫 장면은 시즌1에서 공항장면 기억하시나요? 성기훈(이정재의 강렬한 레드빛 머리. 결국 그는 비행기를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몸에 부착된 걸 찾아내서 제거해버립니다. 그리고 프론트맨(이병헌 역)의 동생이 살아납니다. 황준호 형사. 그러면서 인트로가 끝나고 이야기가 시작되죠. 오징어 게임 참가한 지는 3년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성기훈(이정재 역)은 구석진 모텔에서 계속 사람(조폭)을 사서 서울,경기권 모든 지하철 노선도를 다 뒤지고 딱지 게임을 진행했던 게임맨(공유)를 찾습니다. 황형사는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바다를 뒤져봅니다. 게임을 진행했던 섬을 찾기 위해서 배를 타죠. 자기를 건져 준 선장과 함께.
결국,드디어 찾아냅니다.
종각역에서 딱지맨발견. 위치를 공유합니다. 종각역에서 초대된 사람은 바로 명기(임시완 역)입니다.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김준희(조유리 역)의 전화를 받지 않던 명기. 준희 손에도 오징어게임 초대권이 들려있습니다.
게임맨(공유)를 계속 추적하는 조폭, 위치를 공유받는 성기훈. 그리고 게임맨은 탑골공원에서 노숙자에게 빵과 복권으로 선택을 하게 하는 기이한 행동을 합니다. 그들은 복권을 선택하며 아무것도 얻지 못하죠. 기회와 선택에 따른 결과. 남은 빵을 바닥에 버리고 짓밟아버리며 흥분하는 게임맨. 와..광기 제대로 보여줍니다.
"빵을 버리게 된 건 노숙자들이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택시로 이동하는 게임맨, 그 뒤를 쫓는 조폭 김대표.쫒아가는 성기훈.
놓칠까봐 게임맨에게 덤볐던 조폭은 되러 감금당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와...게임맨...게임에 진심이네요. 그야말로 미친자...도른자... 음악까지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진행되는 게임은...잔인합니다.
(이건 보셔야....압니다)
skip...
성기훈의 모텔에 찾아온 게임맨....둘의 대화.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또다시 음악이 깔리고 시작된 게임. 러시안룰렛.
와..이건...스포라서 여기까지.
보면서 불편해지는 느낌. 기생충을 볼 때 같은 느낌이랄까..
2편. 할로윈 파티
결국 성기훈은 초대권을 얻게 됩니다. 게임시작 일 10월 31일. 할로윈데이.
3편. 001
새로운 참가자와 함께 시작된 456억원
4편. 여섯 개의 다리
5인씩 팀을 짜서 진행되는 새로운 게임. 서로 발목을 묶은 참가자들이 한 배를 타고 각자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모든 미션을 통과해야 살아남는 승부. 하나라도 실패하면 팀 전체가 탈락합니다.
5편. 한 판 더
협조를 거부하는 참가자에게 적의를 나타나는 무리. 게임을 계속할지에 대한 투표를 시작하는 참가자들. 상금과 목숨 중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6편. O X
게임이 진행되는 섬으로 의심되는 섬으로 향하는 형사. 상금이 쌓이면서 참가자들 사이의 긴장과 분열이 고조됩니다. 떠나려는 자, 남으려는 자의 양보없는 싸움.
7편. 친구와 적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어떻게 밤을 버틸지에 대해 전략을 세우고, 동료들에게 다시 게임에 참가한 이유를 밝히는 기훈. 이 계획에 참가할 사람은 과연..
시즌 2는 시즌1에서 승리한 성기훈의 복수를 위한 여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게임의 승자로 이미 부자이지만 이 게임의 지속되면서 계속 무의미한 죽음이 반복됨에 이 잔인한 스포츠를 끝내려고 다시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은 "편가르기"와 "사회적 분열"에 대한 요소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O와 X 의 투표 시스템을 통한 갈등을 보여줍니다. 서로간의 구별을 시즌 2의 테마 중 한 가지로 담아냈다는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읽어보는 것도 관람하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반영하며, 인간 본성과 사회 비판을 탐구하는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독점공개입니다. 오늘 오픈되어서 다들 한창 달리며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정쯤이면 오징어게임2 7편 : 모든 편을 다 본 분들의 리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보고 있는 중.
오징어게임3
2025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 날짜는 아직 미정이며, 시즌2와 동시에 제작되었고 후반작업중에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었지만 분량 문제로 두 개의 시즌으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과연 성기훈은 이 게임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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