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수업, 떡디저트 배우기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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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4단계로 인해서
수업이 모두 딜레이되었습니다.
열심히 밀린 포스팅을 써야겠어요.

떡 디저트 수업 4회차
2021.6.4. 금요일



이 날의 수업

팥고물만들기 있었습니다.
팥고물은 금방 쉬기 떄문에
여름철에는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팥고물을 이용해서 앙꼬절편까지 만들었어요.



붉은 팥 250g 으로 만들었고
1시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팥이 손으로 으깨질 정도로
무르게 삶아야합니다.

삶아진 팥은 체에 내려 팬에 볶아서
물기를 날려줍니다.

선생님의 시연 후 각자 만들기.
개인적 호불호지만 저는 소금,설탕까지만 넣고
계피는 넣지 않았습니다.

절편반죽하여서
카네이션 꽃을 만들었고,
말차설기떡을 미리 만들어서 올렸어요.

카네이션케이크.
그리고 앙꼬절편
팥고물만들기

5시간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떡디저트 배우면서
몰드, 틀의 사용방법도 함께 배웁니다.

카네이션 만드는 몰드가
이럻게 따로 있어요.

얇게 밀어낸 분홍빛 절편위에 찍어서
성형하면 만들어지는 예쁜 카네이션.


실제로 제 말차설기케이크 위에 올린
카네이션 꽃과 잎사귀, 봉우리



조금 더 수업이 개강했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배웠으니
열심히 기술연마해서
내년에는 더 예쁘게 잘하겠죠 ^^


열심히 올리고 있는  제 손.
국비수업은 평가항목이 있는데,
이 날 사진촬영하는 날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만든 앙꼬절편.

사실 카네이션만들때
시간할애를 너무 많이해서
앙꼬절편은 그냥 대충. 사진촬영양
한접시만 만들고 정리해야했습니다.

수업시간안에 끝내야해요.
뒤에 수업이 있을수도 있고,
정리해야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요리수업은 항상 내 조리대, 싱크대
하부장까지 모두 다 스스로 마무리해야해요.
사용했던 집기류, 기구들 물기제거 후  모두 제자리.

이 습관은 집에서도 설거지 후
물건 정리를 바로 정리하게 되었어요.
물기제거하는 습관 나름 좋아요.

매일매일 더운 나날에
코로나 극성에 조금씩 지쳐가지만
조금만 힘내보아요~!
이 또한 지나가니까요.



*수업커리큘럼은 재료수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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